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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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새벽에 번개가 내리치니 잠을
깨곤했다 번개가 심하게 오래치니
시끄럽기도 하였지만 옆에자고
있는 아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잘
자고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번개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을것이다
이제 비도 가늘어지고 있다
계속된 장마로 꿉꿉하다
맑은 하늘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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