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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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성지순례를 떠난 친구가 곧 돌아온다ㆍ
40일간의 순례길을 혼자 떠난 친구가 걱정이 되지만
굳건한 민음 속에서
생활하는 친구이기에
동생의 아픔을 치유해달라고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삶과 죽음은 백지장 한 장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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