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까만모자에
까만 마스크에
까만 상하의를 입은 젊은청년이
365CD기에서 띵띵띵 일을보고
까만봉투와 전화기 은행봉투를
의자위에 올려놓고 주머니에 손을넣고
슬금슬금 나에게 다가오며
CD기 사용 어떻게 하냐며 질문을 하며
다가온다
나는 머리가 바짝 솟아오르며 소름이 쫙 돋고~
그 남자는 주머니속 손을 꼼지락 거리며 다가오고…
나는 기계 사용할줄 모른다 하며
그 사람 주머니속 손만 바라보며
뒷걸음으로 물러섯다
그 시커먼남자 씨익 웃더니 그냥 갔다
요즘 유행하는 ㅇㅇㅇ 이었을수도…
아니면 나의 오해였을수도…
주님
위험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