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없으면 꽃이 피지 못한다🌲
인격은 思想의 뿌리다.
사상은 허물어지기 쉽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品格이란 것이 있다.
물이 한 번 기울어지면
회복할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放縱(방종)해 지면
바로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니,
물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제방(堤防) 으로써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禮法(예법)으로써 하여야 한다.
참을 수 있으면 우선 참고,
경계할 수 있으면 우선 경계하라.
참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 크게 된다.
어리석고 흐린(탁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다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겨라.
장점과 단점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은 곳곳마다 같다.
시비(是非)란 본래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다 헛것이 된다.
그 사람의 성품은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가 아니라 만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어떻게 헤어지느냐로 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