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서 루나 상폐를 앞두고,
어제 오후 16시까지 200원이던 루나가 갑자기 6배나 치솟았다가,
다시 반토박 났다가 다시 치솟았다가
오늘 최종 5원으로 죽음을 맞이
했네요.
200원 -> 1,180원 -> 650원
-> 900원 -> 5원.
이런 와중에도 끝없이 뒤쫓는 개미들
한편으론 가만히 있는 우리만 바보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직은 열씸히 삶에 투자해야 할
30세 젊은 천재 컴퓨터 공학도에 의한 오만함?
한 청년의 도발이라기에는 너무 큰
피해와 물질 만능주의의 결과로서,
남탓 하기전에 사회의 책임 또한
많다 생각 되네요.
앙꼬는 어떠 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