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비트코인 ETF는 어제(28일) 4일 연속 순유입을 유지하며 강한 분위기로 한 달을 마감했다. 이를 더블록이 29일 전했다.
SoSo 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일일 총 순유입액은 3월 28일 기준 1억 8,300만 달러로, 누적 총 순유입액은 약 121억 3천만 달러에 이른다.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ETF는 9,512만 달러로 가장 큰 순 유입을 보였으며, 피델리티의 Fidelity Wise Origin Bitcoin Fund는 6,909만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rayscale Bitcoin Trust, GBTC)에서는 순유출이 계속되어 거의 1억 500만 달러가 제품에서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