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26개월 만에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부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계속 사들이면서 비트코인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CNBC 방송은 “투자자들은 48,600달러를 저항선으로 주목해 왔다”며 “차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이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5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게아 펀드 매니지먼트의 다니엘 청 최고경영자(CEO)도 X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강세장은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