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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지속될까?

벤트에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200% 넘게 오른 3만7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JP모건은 암호화폐 랠리가 지나친 것 같다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 급등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우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자본 유입이 기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가 존재하는 캐나다와 유럽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 대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비트코인 선물 ETF의 자본이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규제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도 걸림돌이다. 암호화폐 산업 규제는 아직도 불확싱성이 크다. 내년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호재도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비트코인 하락을 예측했던 암호화폐 전문 익명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dave the wave)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69,000달러를 돌파해 신고점을 경신하는 것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더웨이브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1개월 차트 기준 로그성장곡선(LGC)의 상단 저항 돌파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는 통상적으로 가격 급등을 앞두고 발생하는 움직임이다. 만약 2020년과 같이 반감기 전 상승 랠리가 재현된다면 신고점 경신도 불가능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도 최근 자신의 X 팔로워 130,100명에게 비트코인이 반감기 전 포물선형 급등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4월에 있을 다음 반감기가 강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반감기 한 달 전에 6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12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기준으로 36,9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55% 오른 가격이다.

약 67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 구간은 3만8천 달러~4만 달러라고 평가했다. 그는 “단번에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며 “내년 반감기 전 비트코인 가격이 4만 5천 달러~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에는 3만 2천 달러~3만 5천 달러로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coinreaders.com/8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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