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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들 “BTC 5만달러 넘는다” 낙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약 45,000달러까지 거침없이 상승한 이후 조정을 보이며 현재 41,000달러선에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13일 오전 7시 40분 현재 기준으로 41,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40,667.56달러, 최고 42,048.3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언폴디드는 카이코 리서치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데리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내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102억 달러를 기록, 202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텔레그래프는 “2023년 고점을 밑도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5만 달러를 목표로 하는 트레이더들의 강세 심리를 막지 못하고 있다. 최근 6.9% 하락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지표는 지속적인 낙관론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12월 11일에 발생한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은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쳤지만, 비트코인의 회복은 선물 시장만으로 인한 폭락을 반증한다. 중립에서 강세 임계값을 넘어선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과 중립 편향이 있는 옵션 시장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이더의 레버리지는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가격 움직임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보다는 현물 시장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파생상품 데이터는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긍정적인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도 X를 통해 “비트코인은 37,150~38,360달러 사이에서 견고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크게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당 가격 구간에서 152만개 주소가 총 53만 4000 BTC를 매수한 상태다. 그만큼 이 지지선은 탄탄하다. 아울러 주요 저항선은 43,850~46,400달러 구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비트코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온체인(cryptoonchain)은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급등으로 인해 이평선 간 상당한 이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가격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 그럼에도 바이낸스 넷플로우(Netflow, 암호화폐 순유출입 흐름) 온체인 차트를 보면 투자자들은 BTC 가격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물량을 축적(출금)하고 있다. 단기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가격 조정에 돌입할 수 있으나 다시 강세 흐름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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