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낙엽이 떨어져 뒹구는 거리에
한 줄의 시를 띄우지 못하는
사람은
애인이 없는 사람이란다
함박눈 내리는 밤에 혼자 앉아
있으면서도
꼭 닫힌 창문으로 눈이 가지지 않는 사람은 사랑의 덫을 모르는 가엾은 사람이란다
– 조병화 시 –
비 그쳤 습니다
일터로 직장으로 바쁘게~
오월 마무리 잘하시기바라고
우리들에겐 더 푸르고 싱싱하고
따끈한 육월이 기다리니까요
”꿈이 있는한 희망은 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