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중순을 지나, 이제 끝을 향해 달리는 기차같다는 생각을 한다.
앙꼬를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번째 계절의 끝에 서 있으니 말이다.
앙꼬를 시작은 했지만 무엇을 위해 하는지, 앙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내일도 시간만 나면 언제 그랫냐는듯 앙꼬를 하고 있겠지.
11월도 중순을 지나, 이제 끝을 향해 달리는 기차같다는 생각을 한다.
앙꼬를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번째 계절의 끝에 서 있으니 말이다.
앙꼬를 시작은 했지만 무엇을 위해 하는지, 앙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내일도 시간만 나면 언제 그랫냐는듯 앙꼬를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