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3개월 만에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 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최근 비트코인과 주식 간 상관계수가 다시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거시 환경 리스크는 두 자산 모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100달러까지 치솟을지 주시하고 있다. 이 경우 위험자산 매도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