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바이낸스 기준 BTC 일봉을 보면, 최근 BTC에 대한 매도 압력은 추세를 이탈할 만큼 강력했지만, 지표 상으로는 아직 과매도 영역에 있지는 않다. 또 거래량 흐름을 바탕으로 자산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모멘텀 지표인 OBV가 현재 2019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데, 곧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미디어는 “특히 퍼포스 비트코인 ETF(Purpose Bitcoin ETF)에서는 지난 11일~19일 사이에 3,609 BTC가 유출됐는데, 이 흐름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이는 BTC에 대한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울러 지난 17일 이후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이 같은 분석에 설득력을 싣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52% 내린 21,262.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