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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불확실성 속 XRP 가격 강세…”리플, SEC 20억달러 과징금에 이의신청”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계속되는 법적 공방과 시장 변동성의 압박을 이겨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온디맨드 유동성(ODL) 판매와 관련해 리플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구에 반대하면서 강세 심리가 강화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은 22일(현지시간) SEC의 20억달러 과징금 요구에 대한 이의신청을 법원에 제기하면서 “과징금은 1,000만달러를 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리플은 “기관 대상 XRP 판매는 소수에게만 8년에 걸쳐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리플은 어떠한 속임수도 없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는 X를 통해 “리플이 이미 승리한 사건에서 SEC의 20억 달러 요구는 미국 내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협박이다”고 지적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SEC 소송이 해결되면 XRP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23일(한국시간) 오후 9시 3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5439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 가격은 지난 7일간 10.72% 상승했다. XRP 가격은 이날 최고 0.5691달러까지 올랐고, 24시간 거래량은 50.22% 급증해 1,688,956,787달러에 달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0.57~0.58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상승 추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목표치는 0.60달러와 0.70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한편 한편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보이’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은 최근 X를 통해 “리플은 이번 강세장에서 가장 상승 잠재력이 높은 암호화폐라고 생각한다”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XRP는 2025년까지 실물자산(RWA) 토큰화 내러티브에서 성과를 낼 것이다. 이외에도 SEC와의 오랜 소송 종료, 기업공개(IPO)와 미국 은행들의 채택·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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