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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

벌써 5월을 바라봅니다
세월이 무심하게 빨리 갑니다
나이를 먹은 탓일까요 아니면 요즘 세월이 빠른 것일까요 하루하루가 무심하게 흘러가는 것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나에게 희망적인 앙꼬의 소식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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