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코인데스크 소식. 분석기관 번스타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ETF 암호화폐 기회가 비트코인(BTC)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암호화폐 업계는 2023년 10월 중순에서 2024년 3월 중순 사이의 어느 시점에 첫 번째 현물 비트코인 ETF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그레이스케일을 포함한 모든 현물 ETF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ETH)도 CME 선물 시장과 현물 시장과 유사한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을 따라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먼저 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산관리업계가 솔라나(SOL)와 폴리곤(MATIC) 등 다른 최고의 블록체인 토큰 자산을 포함한 ETF, 나아가 선도적인 탈중앙화금융(DeFi) 자산의 ETF의 출시를 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것은 자산 관리 산업에 있어서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이며, 신흥 자산 범주에서 상당한 비용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