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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바이낸스 FUD 원인, 거래소 아닌 외부 요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둘러싼 ‘공포와 불확실성, 의심(FUD)’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오 CEO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바이낸스의 FUD 원인으로 거래소 자체가 아닌 외부 요인을 꼽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성향과 막대한 자금을 이용한 로비, 정치인의 보수적 행태를 지적했다.
자오 CEO가 언급한 FUD의 원인 중 하나는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중앙집중화를 꺼린다는 점이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CEX)가 암호화폐의 빠른 채택에 기여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중앙화 거래소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자오 CEO는 일부 업계 관계자가 바이낸스를 경쟁 상대로 여겨 바이낸스에 불리한 로비를 하거나 막대한 자금을 빌려줬다고 지적했다. 자오 CEO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비밀리에 자금을 대출받은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The Block)의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했다. 자오 CEO는 언론 매체가 돈을 받고 증거 없이 바이낸스를 비난하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자오 CEO는 전통 금융 시장을 보호하려는 정치인들의 보수적인 행태도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보수적인 정치인들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은행은 암호화폐 시장을 배척하기 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FTX 파산으로 바이낸스를 둘러싼 FUD가 거세지자 투자자들은 바이낸스에 예치한 암호화폐를 다른 거래소로 옮기기 시작했다. 바이낸스의 유동성과 준비금, 미국 금융당국의 조사 등 수많은 논란이 일자 지난 몇 주 동안 바이낸스에서 막대한 자금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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