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이 위험한 카지노라고 한다면, 결국에는 고위험이지만 또 다른 면으로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도지나, 시바이누는 이제 밈코인의 단계를 넘어서서 주요 메이져코인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에서 밈코인을 그저 도박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미 높은 위치에 올라 있지 않나 싶네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최고기술책임자(CTO) 에디 라자린(Eddy Lazzarin)이 25일 X를 통해 “밈(meme·인터넷 유행어)코인은 그저 위험한 카지노일 뿐이다. 밈코인으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 규제 기관, 기업가들의 인식이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은 지난달 X를 통해 “밈코인은 일반적으로 카지노, 복권에 비유되지만 향후 밈코인 시장은 100배 더 커질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그는 “밈코인은 일종의 자산이며,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비용에 투자·자산보다 더 많은 돈을 할당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밈코인을 제로섬 게임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잘못됐다. 밈코인 시장은 주기적으로 저점·고점을 높여갈 것이며, 향후 10년 동안 시가총액은 증가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출현”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