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간부들이 하청업체 소속 여성 영양사들을 회식에 강제로 동원하는 등 갑질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해명하며 ‘피해 호소인’이라는 말을 썼다가 논란이 확산하자 그제야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