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척 바쁜 일정이네요 오전 병원가서 도수치료받고 오후는 서예 가야되고 세벽부터 움직여 시간을 벌어 놓았네요
어제 텃밭에서 배추묶고
작은거로 세포기 뽑아와 절여밤늦게까지 씻어 물 빼놓고 세벽부터 겉절이로 담궈뒀어요 사골곰탕을 끓이고 있는지라 이거하나면 거뜬할거같네요
요즘 내가 생각해도 참 부지런히 사는거 같아요
어제 고추대를 뽑고나니 오늘은 손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 상태가 좀 그러네요
병원가서 치료중인데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혼자 낑낑대고 있어요
일을보면 시작했다면 끝장을보는 습관 이거좀 고치려니 참 안되네요
이제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몸도 돌보고 살아야하는데
이놈의 성격은 도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