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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NFT로 담보 대출 해드립니다”

NFT의 사용처가 명확하게 제시되네요.
이거 완전히 디지털 전당포네요..^^
이제 부동산도 이렇게 되겠네요…
코인과 블록체인이 지배하는 세상..~~~~~
가자 불장으로…..

당신은 급전이 필요하다. 현금은 없고 수중에는 명품 시계 파텍 필립이 있다. 물론 전당포나 명품대출업체를 찾아가도 된다. 하지만 1000만원 짜리 명품을 맡겨도 전당포는 300~400만원 이상 대출해주지 않고 이자도 20%에 달한다.

최근 해외 NFT 대출 플랫폼에는 BAYC(지루한 원숭이), 퍼지펭귄, 클로넥스(CLONEX) 등의 기존 NFT 뿐만 아니라 실제 명품시계 NFT가 대출 목록에 올라오고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 대출업자는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아케이드(Arcade)를 통해 명품시계 파텍 필립을 담보로 제공한 개인에게 35,000 달러를 대출해줬다. 이 시계는 4K프로토콜에 의해 검증과 수탁이 진행됐다.

파텍 필립은 알려진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중 하나로 일부 한정판은 경매에서 수백만 달러에 팔리기도 한다.

우선 차용인은 수탁 회사와 계약한 뒤 시계를 안전하게 보관토록 위임했고 회사는 시계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발행했다.

아케이드는 자체 플랫폼에 이 NFT를 올렸고 관심있는 대출업체가 대출 금액을 제안했다. 제안된 옵션을 검토한 뒤 대출자는 35,000달러의 대출 제안을 수락했다. 연이자는 12%로 전당포 보다 싸다.

거래의 안전성과 대출업체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시계 소유권을 나타내는 NFT는 대출금이 상환될 때까지 에스크로 지갑으로 전송돼 보관된다.

만약 대출자가 채무 불이행을 하면 대출업체는 관련 NFT를 소각하고 파텍 필립 시계를 요구할 수 있다. 이 메커니즘은 대출업체가 저당 잡은 시계의 합법적인 소유자가 되도록 보장한다.

수탁 회사, 스마트 계약, NFT 참여를 통해 대출 프로세스가 간소화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출업체와 차용자의 신원이 비공개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가상자산 거래의 무신뢰 특성은 거래자가 메타마스크와 같은 비수탁 지갑을 통해 댓가를 전송하면 신원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

BAYC를 비롯한 기존 NFT는 최근 가격이 폭락했고 변동성 역시 큰 편이다. 하지만 실물 기반 명품의 경우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아 NFT 대출 플랫폼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출처 :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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