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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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방 불 켜놓고 잠들었네요.
깨어 잠시 시골 마당에 나와 밤공기를 맡습니다. 밤공기 좋네요.
달은 구름에 가려 잘 안보이는군요.
작년 추석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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