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요.
대한민국은 연일 마음아픈 소식만 전해줍니다.
물가는 오르고 또오르고 자고나면 서민들은 가슴만 아파하고.
오르는 소식이 아니면 살인이니 묻지마 폭행만 당했다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사들은 파업이나 한다고 하고 교수들은 의사 제자들
보호한다고 사직서 쓴다고 하고 가슴이 아프다 못해 뭉개질려고 하는데
어제 저녁은 23세 미만 한일전 축구경기에서 한국이 숙적 일본에게
승리하였다는 승전보를 들려주네요.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 때문에 그나마도 위안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