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 지금은 “여보” “당신”이 뒤죽박죽이 되었고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생각지도 않으면서”여보”와 “당신”을 높이려고 하는 소린지 낮추려는 소린지도 모르는채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