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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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살아요

사람이 태어날 때
마음은 □ 모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한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모서리는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깎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모서리는
깍여버리고 □가 ○이 되어야
철이 들었다고 말하게 된답니다.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둥근 맘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떤 때는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 삐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 모양이 됩니다.

그렇지만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 모서리로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 움푹 들어간 부분도 있어요. 그래요.사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뾰족한 부분을 감싸줄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모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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