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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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한풀 꺾인듯

더위가 한풀 꺾인듯하다.
장마에 태풍에 폭염에
견디기 힘들었던
여름도 어느덧
지나고 이제는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
나름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 사는게
참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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