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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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핀 거리에서

능소화 핀 거리에서

해마다 이맘때면 너의 모습 보고 싶어 첫 차에 몸을 싣고 신나게 달려 본다.

폭풍우에 상했을까 염려한 맘 통했는지붉은 입술 드밀며 유혹하며 반긴다.

누가 더 어여쁠까 견주기나 하려는 듯 꽃 속에 드민 얼굴임이 바로 절세미인.

고운 임 손을 잡고거닐던 그 거리 추억의 앨범 속에 고이 접어 두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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