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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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맛은 좋은데~~

온천에 해수욕을 하고 돌아가던길에 걍 집에 가면 꼼짝하기 싫을것
같아서 맛집에 들러 잔치국수를
청했다~ 따끈따끈한 육수에 알록달록 고명을 엊어 한그릇 듬뿍 담긴 국수는 너무 맛있어 보였다~
하루종일 물속에서 놀다 나와서
출출하던 차라 엄청 맛있을줄 알았는데 헐 입맛은 영 별로였다~
그냥 집에 와서 오이냉국 풀어 입맛에 맞게 먹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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