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루하루가 주의 손에 달려 있으니 (우리말 성경,시31:15)
인생의 주인이 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닥쳤을 때 고뇌하며 절망합니다. 하지만 주님을 아는 사람은 고난의 때에 주님께 나아가 자신의 어려움을 아뢰고 주님의 위로와 치유, 어루만지심의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에게는 각자의 시간, 즉 생애가 주어집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 이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시간이 주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겸손히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들이 은혜와 통치 안에 있습니다. 바로 이 시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과의 인격적인 관계 안으로 부르시고, 감싸 안으시고 붙들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시간은 은혜의 시간입니다. 아멘(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