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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이 많으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

🛑뱃살은 만성 염증 그 자체
뱃살은 질병의 상징이다. 전체적으로 살이 찌면서 배가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팔다리는 가는데 유독 배만 볼록 나와서 고민인 사람도 많다.
뱃살은 왜 찌는 것이고 왜 나쁘다는 걸까?

뱃살, 즉 복부비만은 복부 안쪽 내장기관 주변에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인데, 이 내장지방이 범인이다. 한때 의학계에서는 내장지방은 단순히 먹고 다 쓰지 못한 잉여 칼로리를 저장하는 창고쯤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내장지방은 생각했던 것만큼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었다.

빙산의 일부가 녹듯 내장지방도 시시때때로 녹아 간문맥(Hepatic portal vein)이라는 장과 간 사이에 위치한 혈관을 타고 들어가 혈액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그러면서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또한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 호르몬을 조직 세포에서 밀어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인슐린은 있는데 작동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생기게 해 당뇨를 발생시키는 데 큰 몫을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큰일인데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더 있다. 내장지방의 세포에서 아디포카인(Adiphkine)이라는 염증물질을 분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뱃살을 계속 달고 있으면 만성 염증 상태에 빠지게 된다. 다시 말해 뱃살은 만성 염증 그 자체이다. 만성 염증은 혈관을 공격하는 성질이 있어서 혈관 벽에 상처를 내고, 혈액을 탁하게 해서 소위 ‘피떡’이라고 말하는 혈전을 생기게 한다.

면역계를 교란시키고 암 발병률을 높인다.
또 유사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각종 환경독소는 지방에 친화적이기 때문에 몸 안에 들어오면 바로 이 내장지방에 차곡차곡 쌓인다. 결국 뱃살은 호르몬 교란을 초래하여 생식기능을 떨어뜨리고 자궁에 혹이 생기게 하여 자궁근종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염증 해방] 정세연(경희대 한의대 졸, 한국식치연구원장)지음,pp105~106에서.
김명하박사 페북에서
🎯내 몸 해독, 제대로 누려보시길…
천하의 발명품도 누려야 내 것입니다.
🛑장(숙변)청소, 활성산소 해독
🛑간(담석)장(숙변)해독, 활성산소 해독
🌈한 사람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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