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앙꼬마스타 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에어드랍, 스냅샷” 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드랍 –
이란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한 사람에게 어떠한 비율로 다른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동일 코인이 될수도있고, 다른 코인이 될수도 있는거죠.
예시) 앙꼬 100만개 홀더 에어드랍 이벤트 ->
1:1 비율이다 = 100만개 1:1 = 100만개 더받음.
혹은 에어드랍이긴 한데 폴리곤으로 1:1로 준다 ->
앙꼬 100만개 기준 폴리곤 100만개 받는다 라는 얘기.
(ㄷㄷ.. 폴리곤 100만개..)
에어드랍을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주식시장의 무상증자, 배당락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내가 이걸 들고있으면 그만큼 배당을 받는 배당주 같은 개념인거죠. 실제로 배당주처럼 정기적으로 주는건 아니고 일회성 이지만. 한마디로 “공짜선물” 입니다.
이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스냅샷” 이란게 있는데
스냅샷 –
개인이 소유한 개인지갑 or 거래소 지갑에서 어떤 특정한 코인 또는 토큰을 특정 일자를 정해 그때까지 소유했는지를 기록하는 겁니다. (배당락일 개념)
예시) 2022년 5월 25일 13시 20분에 앙꼬 스냅샷이 있다.
= 그 전에샀던 이미 가지고있었던간에 2022년 5월 25일
13시 20분 에 앙꼬를 지갑에 들고있어야한다.
(그전에 보유하고있다가 13시20분이 되기전에 판것들은 다 무효)
자,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이제 이걸 결합해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스냅샷은 에어드랍에있어 필요한 요소인거죠.
정해진날짜 = 스냅샷
에어드랍 = 배당일
이걸 대입해보면 예를들어 6월 7일에 앙꼬 에어드랍이 있는데
2022년 5월 25일 13시 20분 기준으로 스냅샷을 하겠다.
라는 공지가 올라옵니다. 그럼 이 뜻은 무엇일까요.
6월 7일에 내가 보유한 수량만큼 공짜선물인 에어드랍 받는 날인데 그 보상의 기준일이 되는게 바로 저 5월 25일 그날인거죠.
그날 보유한 내 앙꼬 수량만큼 “스냅샷” 을 거쳐서 6월6일에
“에어드랍” 받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통 스냅샷을 한다고 거래소에 공지가 올라오면 그 코인의 가격이 스냅샷 당일까지 치솟다가
스냅샷이 끝나고나면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