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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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 돈

7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왔나 봅니다.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시간을 딱 일 년만 좀 주십시오.
돈을 벌게 했으면 쓸 시간도 주어야지 얍삽하게 자는 사람을 데려 오다니 이게 뭡니까?

내가 너에게 세 번이나 돈 쓸 기회도 주지 않았느냐?

언제요?
눈치 코치라도 주셨나요?

니 말대로 눈치 코치 줄 때마다 너는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변장만 자꾸 하지 않았느냐?

그게 뭔데요? 언제요?

첫 번째는,
세상 떠날 날이 가까우니 일찍부터 준비하라고, 너의 검은 머리를 흰색으로 신호를 주지 않았더냐?
그랬더니 너는 까만 색으로 먹칠을 해대더구나.

두 번째는
니 시력이 나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만드니까,
안경이니 콘텍이니 변장해서 젊은 척만 하더구나.

세 번째는,
좀 덜 먹고 몸도 줄여서 세상 살이 끝날 날을 대비하라고, 치아를 흔들거리게 했더니, 너는 임플란트니 틀니니 하면서 또 나를 속이더구나.

네 번째는,
번 돈 쓰고 싶으면 써라.
무릎 아프면 걷지도 못 하노라
하고 관절을 아프게 했더니, 인공관절이란 걸로 또 변장을 하더구나.

대왕 왈~,
이렇게 확실하게 눈치도 주고 코치도 주었는데도 무엇이 그리 억울하냐?

노인 왈,
억울하다마다요.
그건 세상 사람들 누구나
다 하는 유행입니다. 유행,
대왕께서도 쫀쫀하게
뭘 그것 갖고 따지기는 따지십니까?

대왕 왈~,

다섯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할 때
젊을 때보다 몹시 힘이 들지 않더냐? 그건 죽을 날이 문 앞에 온 줄 알라고 경고했지만, 너는 영양제니 보약이니 하는 걸로 또 수명 연장전을 노리더구나.

아니 대왕님,
그런 건 확실하게 구두로, 말로 해야지 소인이 그걸 어찌 알 수가 있나요?
아무래도 자는 사람 끌고 오는 방법은 너무 비겁하지 않나요?

염라대왕 왈~,
그럼 너는 가난한 사람을
도운 선한 일은 있느냐?

없습니다.
가난한 인간들은 게으른 탓인데, 그런 인간들을 왜 도와 줍니까?

어려운 사람을 도운 돈도 자신을 위해 쓴 돈으로 인정해 주련만, 너는 그것도 하나 없구나.

너는 소처럼 일했지만 돼지처럼 살았구나.

돈이 아까워서 벌벌 떠는 소인배로 살았으면서 무신 이유가 그리 많으냐?
자기 잘못을 대왕한테 떠넘기는 배짱 좋고 뻔뻔스런 놈은 또 처음이구나.

너는
일하는 걸 좋아 했으니
저승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황소가 되어 살거라.
이상으로 판결 끝~,

그러자 노인 왈~,
아이구 아까워라 내 돈, 내 돈,
뼈빠지게 버느라고 고생만 죽어라고 했는데, 100만 원 짜리 옷도 한번 못 입어 보고, 해외여행도 한번 몬 가보고~,

아이고 억울하고 아까워라.
아이고 아깝고 원통해라.

내 돈이란~.
내가 살아있는 동안
쓰고 가는 돈만
내 돈이라고 하는군요.*

🌷행복이 번져 갑니다

좁다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쳤습니다.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한동안 후진을 하다가 마주 보며 웃었습니다.
 
정원 초과로 승강기가 몇 차례 그냥 통과합니다.

겨우 한두사람 태울정도로 승강기가 다시 올랐습니다.앞줄에 서있던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려다 그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뒤에 기다리는 사람 모두 가슴이 흐뭇해졌습니다.
 
길거리 좌판에 광주리를 든 할머니와 젊은 새댁이 실랑이를 합니다.
 
“덤으로 주는 거니까 이거 더 가져가슈.”
 
“할머니 괜찮아요.
제가 조금 덜 먹으면 되니까 놔두고 파세요.”
 
지나가던 행인들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번집니다.
 
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건 꽃을 받쳐주고 있는 푸른 잎이 있기 때문이지요.

밤하늘 별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건 하늘이 어둠을 마다하지 않고 까맣게 물러서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이처럼 비우고 낮아질 때 기꺼이 다가오며 고요하고 아름답게 번져가지요.

💐 꽃 다운 당신

꽃이라 부르고 싶은 당신이 내게로 다가와서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는 것은,진정 꽃다운 당신의 자태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꽃은 부드러운 눈을 가졌습니다.더러운 세상, 더러운 놈들이라고 욕이라도 퍼부을 만한 일인데 꽃은 모든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서 아름다운 꽃이 되었습니다.
 
꽃은 온유한 입을 가졌습니다.험담하고 비방했을만한 일인데도 꽃은 칭찬도 격려를 할 줄 아는 넉넉한 입이 있어서,언제나 향기 진한 꽃이 되었습니다.
 
꽃은 꽃밭에서만 피어 있는 꽃이 아니라 바람 부는 가시 떨기밭에서도
홀로 피어있는 꽃입니다.

바람결에 찔리고 상하고 아파도 그 아픔을 무던히 참아내는 꽃입니다.
 
아픔이 크면 클수록 도리어 향기를 더 진하게 품어내는 깊숙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벌,나비 날아드는 꽃이 되었습니다

各人各心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진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당신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당신과 만나야 되는 필연일수도
인연일수도 운명일수도 있는 당신과 나

당신으로 인해
당신 덕분에 많은 시간
기다림을 배우게 되었고

사랑이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살아가는 공간이 다르고
우리의 마음은
한곳을 향하지만

사랑하게 되면
욕심이 생기고 마음을 주어도
그칠줄 모르는 끝없는 내면의 욕심으로

당신의 마음을
다 채워줄수는 없기에

당신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당신을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으로

당신의
여린 가슴에 상처로 남아
아프지 않도록

당신의
행복만 위하는
그런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렵니다.

한세상 살아가면서
우연 또는 필연 혹은 인연의
어떠한 연유로든 편하게 만날수 있도록

좀더
마음을 비우면서
언제나 밝고 식식하게
즐거운 마음 과 감사 한 마음으로

당신에게
마음의 꽃한송이를
보내 드립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당신”

향긋한 꽃향기속에
언제나 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프랑스 속담에
‘풀을 베는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풀을 베려는 농부가 들판의 끝을 보며
들판의 저 많은 풀을 언제 다 베지? 하고 푸념만 하다 보면
결국 의욕도 잃고 일을 끝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앞으로 일에 대해서
미리 염려하며 걱정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주변에
‘산더미처럼 쌓인 이 일을 언제 다하지?
이제 나는 죽었다. 어휴…’ 하면서 탄식을 합니다.

그러나 미리 염려하며 탄식하다 보면
일 때문이 아니라 염려 때문에 먼저 지치고 말 것입니다.

책 ‘걱정 버리기 연습’에서 지은이는
망상, 집착, 한계, 게으름, 불신,

이 다섯 가지를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염려’의 얼굴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인생은 계획대로 자기 마음처럼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염려’와 ‘준비’를 동시에 할 수밖에 없는데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주변의 풀을 베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영국의 유명한 등산가인
조지 맬러리George Mallory에게 사람들이 질문을 했다.

˝산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데 왜 그렇게 힘든 등산을 계속 하십니까?˝,
˝올라가면 또 내려 올 텐데 뭣하러 힘들게 올라가는냐?˝

사람들의 이러한 질문에 맬러리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한다.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
산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준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후 산악인들 사이에 그 누가 ´등산을 하느냐?´
고 물으면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 등산가로서의 등산 철학이요 좌우명으로 새겨졌다.

진정한 산악인은 등산을 그냥 단순한 등산登山 , Mountain Climbing
이라 하지 않고 입산入山 , Mountaineering이라고 부른다 한다.

산은 인간의 정복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조물주의 걸작품인 품 넓은
큰 산 안에 작은 내가 들어가 자연과 동화됨을 깨닫는 과정을
알게 해준다.

등산은 올라갔다가 내려 와야 하는 단순한 산행이지만
입산은 심신의 수양이기 때문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것이다.

지금은 내재된 자신의 가치를 판매하는 가치 척도의 시대요,
개개인이 자신의 인격을 상대방에 맞게 재단해 파는 비즈니스
전문화 시대이다.

등산가가 등산이 아닌 입산을 하고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르듯,
자신의 상품 가치를 판매하기 때문에 일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더욱 빛낸다는 인식을 견지해 나가야 한다.

일을 함으로써 직업인으로 인정받는 것이고 남부럽지 않게 처신하며

그 속에서 후회 없는 알찬 삶을 살아가게 되므로 그 이치를 깨닫고
늘 되새겨야 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하심(下心)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광주(光州)에서 이름 석 자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말’이라면 청산유수(靑山流水)라 누구에게도 저 본 적이 없는 할머니였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며느리 역시 서울의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그야말로 ‘똑소리’ 나는 규수였습니다.

그래서 이웃에 많은 사람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이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시어머니는 벼르고 벼렸다고 합니다.

며느리를 처음에 “꽉 잡아놓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이 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습니다.

생으로 트집을 잡고 일부러 모욕(侮辱)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뜻밖에도 의연했고 전혀 잡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그때마다 시어머니의 발밑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시어머니가 “친정에서 그런 것도 안 배워왔느냐?”고 생트집을 잡았지만, 며느리는 공손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친정에서 배워 온다고 했어도 시집와서 어머니께 배우는 것이 더 많아요. 모르는 것은 자꾸 나무라시고 가르쳐 주세요.“

다소곳하게 머리를 조아리니 시어머니는 할 말이 없습니다.

또 한 번은 “그런 것도 모르면서 대학 나왔다고 하느냐?”며 공연히 며느리에게 모욕(侮辱)을 줬습니다.

그렇지만 며느리는 도리어 웃으며 공손(恭遜)하게 말했습니다.

“요즘 대학 나왔다고 해봐야 옛날 초등학교 나온 것만도 못해요, 어머니!

매사에 이런 식이니, 시어머니가 아무리 찔러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하면 그저 시어머니 발밑으로 기어들어 가니 불안(不安)하고 피곤(疲困)한 것은 오히려 시어머니 쪽이었습니다.

사람이 그렇습니다. 저쪽에서 내려가면 이쪽에서 불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쪽에서 내려가면 반대로 저쪽에서 불안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먼저 내려가는 사람이 결국은 이기게 됩니다.

사람들은 먼저 올라가려고 하니까 서로 피곤하게 됩니다.

나중에 시어머니가 그랬답니다.
“너에게 졌으니 집안 모든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

시어머니는 권위(權威)와 힘으로 며느리를 잡으려고 했지만, 며느리가 겸손으로 내려가니 아무리 어른이라 해도 겸손에는 이길 수 없었던 것이지요. 내려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죽기만큼이나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목은 없습니다.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아니, 내려가는 것이 바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醱酵)되는 음식이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인간(人間)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썩지 않고 맛있게 발효되는 인간은 끊임없이 내려가는 사람입니다.

겸양(謙讓)과 비우기를 위해 애쓰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명심(銘心)할 일입니다.

비우고 내려놓으면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사람….

부단히 비우고 내려놓으면서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

끊임없이 비우고 내려놓으면서 영혼(靈魂)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

이렇게 내려갈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삶을 통달한 현자(賢者)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간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달아나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습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합니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올라가면
내려와야 하듯이 폭염이 내리쬐다가

또 비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새 가을이 다가옵니다.

절정에 가면 모든 것은 내리막길을
가기 마련이며 느리게,

그리고
주저하면서 다가오는 것 같지만
미래는 현재가 되는 순간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날아가 버립니다.

하루하루는 지루한데 일주일은
금방 흩어지고, 한 달이나 일 년은 쏜살같이 날아가고 없습니다.

우리 만난 지가 언제였더라 하며
악수하다 보면 못 본지 10년,

강산도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변한때의 친구가 서먹서먹 한
타인이 되어 있습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가며 산다는데, 인생에서 패자로 남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러나 인생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이기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우린 그저 무엇을 경험하기 위해
이곳에 왔으며 그 경험이 다할 때
세상을 떠날 뿐입니다.

적지 않은 경험을 했지만
아직도 다 하지 못한 어떤 경험이
내 인생에 남아 있을까요?

다가오는 미래를 다 알수야 없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시간에 끌려다니며 살지 말고 시간을 부리면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트) 운동과 장수 관계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과 남미
안데스산맥에 있는 빌카밤바등
세계의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들은 100세가 넘어서도
산과 들에 나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임상 시험에 의하면,
같은 나이에도 오랫동안 운동이나
일을 통해 몸 단련을 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1.4%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6~12%였다.

식물도 바람을 이용해 운동을 한다고 하는 데,
사람이 동물이란 점에서 움직여야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연의 동물과 사육 동물의 수명 차이

어린 토끼와 닭을 우리에 가두어 놓고
기르다가 큰 다음에 밖에 풀어준
실험에서 토끼는 얼마 뛰어가다 가 죽었고,
닭은 몇 번 그 자리에서 뛰다가 죽었다.

해부해 보니 토끼는 심장이 파열되어
있었고, 닭은 동맥이 파열되어 있었다.

▪️학자들은 동물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야생 개는 27년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 살지만 가두어
기르면 80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또,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도 비슷하다.

▪️중국의 흑룡강省 조문복 노인은
107세에 ‘노동 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 때에 ‘오이디푸스왕’ 을 썼다.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는
111세까지 전쟁터에서 활약했고,

▪️미켈란젤로는 89세에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가장 큰 병의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한 데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일부 소수민족은 쇠고기와 양고기 등
주로 동물성 지방을 먹지만,
심장혈관 계통 환자가 극히 적다.

탄자니아의 마사이 부족은 주로
육식을 하기 때문에 미국 사람 보다
더 많은 동물성 지방을 먹고 있으나,
심장혈관질환에 걸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중국의 소수민족이나 마사이족은
농사 또는 사냥으로 운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근육을 비롯하여 사람 몸의 여러
기관에는 공통된 하나의 원칙이 있다.

•첫째, 적당하게 움직이고
활용하면 단련되고 발달된다.

•둘째, 쓰지 않으면 위축되고 파괴된다.

•셋째, 지나치게 쓰면 오히려 쇠약해진다.
다시 말해 운동은 적절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대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라도 다리가
부러져 2주일 동안 석고 붕대로
고정하고 누워 있으면 근육이 위축되어 잘 걷지 못 한다.

이렇게 해서 여섯 달만 지나도
혈관이 줄어들고, 살이 빠져 몰라보게 가늘어진다.

오줌이나 담즙도 운동이나 일을 통해
부단히 움직여야 콩팥이나 방광,
담낭, 담도에 찌꺼기가 생기지 않고 깨끗이 배출된다.

건강한 사람도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 이 많으면 찌꺼기들이 굳어지고 돌로 변해서 쌓인다.
이렇게 되면 담석증 같은 병이 생긴다.

기계도 자주 다루어야 녹슬지 않는 것 처럼,
사람도 운동을 적절하게 해야 한다.

오늘도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ok

(하트) 좋은 글 중에서

01. 폐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초기 증상 3가지

02. 뇌경색,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초기 증상 5가지

03. 백세를 살고 싶습니까?
http://cafe.daum.net/paradise460502/TLFR/3231

04.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한가지 공통점
http://cafe.daum.net/paradise460502/TLFR/3251

05. 방치하지 마세요!
모르면 후회하는 췌장암의 위험한 증상은?

06. 간이 않좋을 때 증상

07. 장준아 전자올겐,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https://m.cafe.daum.net/ws0121/9noG/1424

https://m.cafe.daum.net/aznos/qXTM/515

https://sinmyja430.tistory.com/m/510

웃고사는 세상

한일가왕전

https://v.daum.net/v/20240427074424920?from=newsbot&botref=B&botevent=a

KBS빅쇼 개구백서(開口白書)) [추억의 영상]
http://www.ldtv.kr/bbs/board.php?bo_table=korea&wr_id=4231

성대모사의 달인 인간 복사기 개그맨 최병서의 야담
http://www.ldtv.kr/bbs/board.php?bo_table=korea&wr_id=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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