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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인것을

“나그네” 인것을…—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 첬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人生)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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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전송 일시장애 안내

2023-11-06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