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의 주인공 산티아고는
꿈에서 본 보물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죠
그러다 아프리카 모로코의 어느 도시에서 양을 판 돈 전부를 도둑맞습니다.
눈떠보니 몹시 난감하고 화나고 절망적인 상황
그런데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 나는 보물을 찾아 모험을 하는 중 아닌가 모험가에게 이런 낭패는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
내가 가는 길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 빨리 받아들이고 얼른 털어낸다
쉽진 않지만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