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라 땅이 촉촉할때 밭만들기 하느라 그저께 부터 조금씩 뒤집고 속거름 땅소독 하고 오늘 모자란 퇴비를 2포 더 사와 뿌려두고 흙을 섞어 놓았어요
일주일후 멀칭하고 모종사와 심으면 되겠어요 이러면 올해 김장 준비는 반은 해놓았네요
요즘 고추따와 말리고 하루가 좀
바쁘게 돌아가네요
하는일이 많으니 몸도 바쁘네요
텃밭 농사가 만만한게 아니고 때 맞춰 아채심고 거둬들이고 하는일도 제법 일거리가 많아 부지런하지 않으면 때를 놓치니 따라가자니 바쁘다 바빠~
그래도 몸은 바빠도 재미는 있어요
시골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이런
재미도 없으면 왜 농사를 짓겠어요
암튼 지은대로 거둬들이는게 농사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