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전환사채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가운데, 경제학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행보를 비판했다.
19일(현지시각) 피터 쉬프는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빌린 돈으로 비트코인을 샀을 뿐”이라며 “왜 항상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하면 돈을 빌려 비트코인을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의 진짜 의도는 비트코인 가격을 더 상승시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1508주를 매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