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럽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를 거친 NFT 인공지능 서비스 비카소(Bicasso)를 전 세계로 확장한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비카소는 3월 29일(12:00 UTC)부터 3월 30일(00:00 UTC)까지 12시간 동안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를 위해 추가로 10만명의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잠금 해제된다.
바이낸스 팀은 “비카소는 프로필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제출하고 창의적인 프롬프트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AI로 생성된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 민트 및 소유할 수 있다. 비카소는 이미지의 조합에서 영감을 얻고 원하는 경우 더 많은 방향으로 더 다듬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도록 프롬프트를 표시한다. 이미지에 만족하면 사용자는 BNB 체인에서 NFT로 창작물을 작성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러한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거나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카소라는 이름은 ‘바이낸스’와 ‘피카소’의 합성어로,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성의 강력한 조합을 반영했다.
이달 1일 NFT 플랫폼에서 베타 테스트로 처음 시작된 비카소는 제한된 수의 사용자가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몇 시간 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비카소는는 출시 후 2시간반만에 1만 NFT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바이낸스는 익스클루시브 바이서스 NFT 컬렉션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AI가 만든 고양이와 개 시리즈를 특징으로 하는 이 500개의 독특한 예술 작품들은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에게 수여된다.
바이낸스 베타 테스터가 최초로 시도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는 바이낸스 아카데미에 내장된 AI 기반 챗봇이다. 고급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챗봇은 사용자가 웹3 공간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최신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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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이낸스, AI 기반 NFT 발전기 비카소 전세계로 확대-블록체인월드뉴스 – http://www.bcwnews.com/1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