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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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님아

마음속 비어있는
그리움의 공간에
인연이라는 이름이 새겨지고
보고싶다는 향기가
피어 오를쯤에
길을 나서 은은한 선율이 흐르는
카페로 발걸음을 옮기자
묵혀둔 이야기
하나하나 풀어내면서
서로의 얼굴에
웃음꽃 활짝 피어나도록
그리고
향기로운 커피 향이
온 몸과 마음을 감싸돌도록
두손으로 받쳐들고
행복하게 마셔보자
그리운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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