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는 승인된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 중 대다수가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인 회사 이야기?
대부분의 ETF는 0.2~0.4%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그레이스케일 GBTC는 1.5%의 요금을 부과한다.
이와 관련하여 소넨샤인은 GBTC가 가장 큰 비트코인 펀드라는 점, 10년 동안 성공적인 운영을 한 기록, 그리고 다양한 투자자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다른 ETF의 수수료가 낮은 이유는 이러한 상품이 “실적·이력이 없기 때문”이며 “발행자는 수수료 이점을 통해 투자자를 유치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2~3개가 특정 임계값을 얻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시장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