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백열의 시 중간쯤에 나온다. “진실로 소나무가 무성해지면 잣나무가 기뻐하고, 지초가 불에 타면 혜초가 한탄하네.”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함석헌 선생의 말을 빌려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