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아침 #묵상 #추분
#재난문자 #침수피해
폭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로
상처를 남기고 간
추분(春分)날
추수를 앞둔
오곡백과(五穀百果)가
영글고 넓은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수확의 계절이
오고 있는데…
그 기쁨으로 가득할
농심을 근심으로…ㅠㅠ
그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어디 에선가
살랑살랑 불어오는
비바람이 미안할 만큼 야속하게도 이 아침이
너무도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하루는 저들에게
위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마음씨는
생글생글
미소꽃이 되고
좋은 말은 복이
들어온 답니다.
님께서 는
사랑 많이 주고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