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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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국화일뿐

넓은 들판 국화꽃 들고 서 있는 남자 무슨 생각으로 서성이고 있을까 지난 과거 찾아보지 못한것 어려서 보지 못한 부모의 자식 이제는 교감으로 우뚝 서 있는 두남자 부모의 마음 아무도 모름 주말 서성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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