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 공장이 한 달 전 자체 안전 점검에서 스스로 미흡하다고 평가했던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결과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제출됐습니다. 화재 직후 공장 대표는 평소 안전 교육이 충분했고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었는데, 사실은 회사도 스스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었던 겁니다.
화재로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 공장이 한 달 전 자체 안전 점검에서 스스로 미흡하다고 평가했던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결과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제출됐습니다. 화재 직후 공장 대표는 평소 안전 교육이 충분했고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었는데, 사실은 회사도 스스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