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고팍스가 지난해 7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95% 감소한 15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765억원, 당기순손실은 90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고파이에 묶인 자금은 총 56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팍스는 “충당부채 지급을 위해 보고기간(2022년 말) 후 바이낸스 홀딩스 리미티드(바이낸스)와 토큰 스와프 약정을 체결했으며 해당 약정에서 지급받기로 한 가상자산을 재원으로 고파이 상품의 원리금을 고객에게 인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