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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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비약 “글리세린”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년에 4만명가까이 된다. 잠깐의 시기를 놓치면 죽는병이니 무서운병이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짜게 아플때 아주 콩알만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약은  햇빛을 계속받으면 부숴진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화약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한데 죽을사람을 살린다. 약도 싸다. 30알에 4천원..  특히 외츨시 산행시 갖고 다니면 좋다. 내가 서너알만 있으면되니 주변에 나눠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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