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우는 가을날 저녁 귀뚜리소리와 낮게 깔린 낙조의 어우러짐이 가을을 풍경인가 싶다 오후까진 글쓰기가 안되나싶어 글쓰기를 미뤄왔는데 이미 글쓰기는 허용됐었고 글메뉴들이 가리워져 있었던 거였다.. 돌림판의 복구와 속도. 그리고 수도꼭지 제대로 수리가 완료되면 이제 앙꼬는 훨훨~ 하늘을 날 준비가 돼 가는거 같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