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계속 비가 내리네요
가을비 우산속으로 가~~
아직 더위가 가시기도전에 며칠째 꾸물꾸물 흐리드니 그저께부터
계속 흐리고 비가 그칠줄 모르고
주룩주룩 내리네요 이비가 오고나면 이제 가을맛 제법나겠죠
담주 금욜인가 부터 한차례 비가 더오면 제법 서늘해진다네요
머지않아 산천은 알록달록 새옷을 갈아입고 가을 단풍객들을 맞이하느라 요란하겠지요 그러다 금방
을씬년쓰런 겨울이 앙상한 가지위 하얀 눈덥힌 나무가지로 딸바꿈하고 나무들은 긴겨울잠에 빠지는 동안 우리 들은 또 한해의 봄을 기다리고~~~
우리 인간들도 새봄과같이 소생할수 있다면 희망을 갖겠지만 그래저래 늙어가고 아니 익어간다고 할까요~ 휴~~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