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했다.
주식시장은 올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장세를 나타냈다.
통상 한 해의 마지막 주간에 나타나는 산타랠리(증시 상승세)도 올해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55포인트(0.22%) 하락한 33,147.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9.78포인트(0.25%) 하락한 3,839.50에, 나스닥지수는 11.61포인트(0.11%) 하락한 10,466.48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