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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tank

화이팅
우리 모두 힘내서 성공 합시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한 가정이 해체 되는 모습을 보며~

내가 사는 아파트 같은 라인의 32층에 서울대 학장을 역임한 오ㅇㅇ이란 교수님 이 살고 있었다.

19년 전 처음 신규 입주할 때부터 함께 입주한 분이라 엘리베이터등에서 만나면, 서로 인사하며 간단한 대화도 나누곤 했다.

당시 나는 60대 초반을 갓 넘긴 초로였고 그분은 77세라고 하셨던 것 같다.

항상 웃음끼가 가시지 않고 정정해 보였다.
마나님과 함께 단지내 산책을 자주하고 두분이 손잡고 외출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나와 같은 교회에 다녔는 데 매주 주일 날이면, 어느 대학 교수라는 사위가 와서 픽업을 해 모시고 다녔다.

그런데 한 7년 전 쯤에 마나님이 돌아 가셔서, 비교적 넓은 집에서 홀로 사시는 것 같았다. 여전히 주일 날이면 사위와 딸이 픽업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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