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2-30)
소의 목에 마차나 쟁기를 끌기 위에서 얹는 구부러진 나무를 멍에라고 한다.
이 멍에를 메고 쟁기를 매달고 밭을 갈기도 하고 많은 짐을 싣고 날라야 한다. 즉, 멍에를 멘다는 건 뭔가 소가 힘든 일을 하려고 준비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멍에. 자기 생각의 멍에, 가족의 멍에, 회사의 멍에, 민족의 멍에를 멘다면 무겁고 힘들고 화나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메어야 할 멍에라면 예수님의 사랑의 멍에, 겸손의 멍에, 온유의 멍에를 멘다면 그 짐은 가볍고 경쾌할 것입니다.
행복이 올림